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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준비 마친 DFW행 이재민 수송 버스, 도로 통제로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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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Harvey를 피해 Houston을 떠나 온 이재민들을 Dallas-Fort Worth 지역 대피소로 이동시킬 수 백 대의 버스들이 모든 출발 준비를 갖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당장 출발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은 홍수로 인해 현재 도로가 통제되고 있기 때문이며, 도로 안전이 확인되면 바로 출발할 수 있도록 이재민 수송 버스들이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위험한 도로 사정 때문에 이재민 수송이 원활하지 못한 관계로, Dallas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최대 수용 인원이 5천명인 Kay Hutchison 컨벤션 센터에는 현재 수백 명 정도의 이재민이 대피해 있습니다.
해당 컨벤션 센터 이외에, Fort Worth와 Irving 그리고 다른 도시들에도 이재민들을 수용할 대피소들이 마련돼 있습니다.
한편, 일찍이 Houston을 빠져 나온 이재민 Jose Banda 씨는 상황이 점점 악화되는 Houston을 떠나라는 종용에도 괜찮다고 하던 지인들이 홍수 피해 상황이 더욱 심각해지자 Houston으로 돌아 오지 말라고 했다면서 피해의 심각성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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