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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으로 텍사스 주요 정유 시설 폐쇄로 휘발유 값 급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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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Harvey로 인해 텍사스 주의 주요 정유시설 10곳이 폐쇄되자 유가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허리케인 하비로 폐쇄된 정유시설 가운데는 미국 내에서 2번째로 규모가 큰 ExxonMobil Baytown 정유시설이 포함됐습니다.
미국 내 휘발유 가격은 급등세를 이어가며 2년 내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텍사스 지역 곳곳에서는 주유 대란도 벌어졌습니다.
문을 닫은 주유소도 있으며, 그나마 문을 연 주유소는 대부분의 주유기에 out of gas 사인이 붙어있고, 주유를 위해서는 30분에서 1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허리케인 Harvey로 인한 정유공장 가동중단이 휘발유 재고에 미칠 영향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한편, 미 에너지부는 연료 공급부족을 완화하기 위해 하루 100만 배럴씩 전략석유비축분을 시장에 풀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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