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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 값 급등에 몸살 앓는 텍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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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Harvey가 정유 시설이 밀집해 있는 남부 텍사스 해안 지대를 강타한 이후 DFW를 비롯 텍사스의 여러 지역들에서 개스 부족난과 개스 가격 급등 사태가 더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개스 부족난이 오래 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텍사스 걸프 해안 지역에 위치한 전국 최대 규모 수준의 정유시설 2곳이 허리케인 Harvey의 직격탄을 맞는 바람에 원유 생산량이 약 30% 감소하면서 연료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관련 전문가들은 연료 부족 사태에 대해 두려워만 할 것이 아니라 당장 개스를 절약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또한, 연료 부족난을 타개하기 위한 조치와 방안이 다각도로 취해지고 있으므로 연료부족으로 인한 어려운 상항은 잠시 지속될 뿐이며 각 주유소에 개스가 곧 공급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어제 오후 전미자동차서비스연합이 현재, 텍사스의 평균 개스 가격은 갤런 당 2달러 26센트이며, 이는 이번 주 수요일 가격에서 4센트 인상한 것이고 지난주 보다는 12센트 오른 가격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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