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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g Abbott 텍사스 주 주지사, 하비 피해 규모 1500억~1800억 달러 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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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g Abbott 텍사스 주 주지사가 어제 FOX 뉴스를 통해, 텍사스를 강타한 초강력 허리케인 Harvey로 인한 피해 규모가 1500억~18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이는 2012년 New York을 강타했던 허리케인 Sandy는 물론 2005년 루이지애나 주 New Orleans를 초토화시킨 Katrina 때보다도 피해 규모가 큰 수준입니다.
Abbott 주지사는 "내 기억으로 Katrina의 피해액은 1200억 달러 이상이었다"며 "이번 Harvey에 피해를 입은 주택이나 시설은 1200억 달러를 훌쩍 넘어 1500억~1800억 달러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Trump 행정부는 Harvey로 인핸 피해 복구 작업을 위해 의회에 예산을 요청해 놓은 상탭니다.
Abbott 주지사는 이에 대해 "미국 4번째 규모의 도시 Houston과 전체 지역을 재건하기에는 갈 길이 멀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달 25일 Harvey가 상륙한지 열흘이 지났지만 Houston에서는 여전히 피해 복구 작업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앞서 민간 기상분석 업체 AccuWeather는 Harvey 피해액이 19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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