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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as 시, Harvey 이재민 대형 대피소 마련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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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as 시가 텍사스 걸프 연안에 상륙한 허리케인 Harvey로 인한 폭우와 홍수 피해를 입은 타 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Kay Bailey Hutchison 컨벤션 센터에 대규모 대피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주 정부의 요구를 받아 들인 시 당국이 내일까지 해당 장소에 대피소 설치를 마치면 5천 명의 이재민들을 수용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Dallas 시는 이미 Tommie Allen 센터와 Walnut Hill 센터를 대피소로 제공했으며, 해당 시설들에서 이재민을 더 이상 받아 들일 공간이 없자 어제 오전엔 3번째 대피소로 Samuell Grand 레크리에이션 센터를 개방했습니다.
이재민 대피 시설 부족에 대한 우려를 드러낸 Clay Jenkins Dallas County 판사는 허리케인 주의보가 내린 30개 County에서 약 74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지만 주 전역의 모든 공사립 대피시설을 개방해도 70만 명의 이재민을 수용할 공간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Jenkins 판사는 San Antonio로 대피하는 Corpus Christi 이재민들과 달리 Dallas로 대피해 올 대부분의 Houston 이재민들이 45번 주간고속도로를 타고 Dallas로 오는 동안 심각한 교통 정체 속에서 개스를 충당할 여력이 없을 상황 발생도 우려했습니다.
한편, 텍사스 교통국에서는 Dallas 지역 대피소 안내 전화번호를 표기해 놓은 이정표를 Ellis County 고속도로 변에 설치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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