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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as 집회에 2500여 명의 다양한 배경의 시위자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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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Dallas 다운타운의 시청에서 열린 백인 우월주의 반대 집회에 연령, 종교, 민족적 배경을 달리하는 2500여명의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처럼 미국의 댜양성을 상징적으로 보여 준 이번 집회에서 대다수의 시위 참가자들은 Confederate War Memorial 등 도시 전역에 세워져 있는 남부 연합 기념비를 맹비난했으며, 그 사이에 백인 우월주의측 시위자들도 시청 부근으로 모여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인 우월주의 반대 집회 현장에는 “증오 반대를 위한 행진”이나 “시민 운동 참가! 고마운 Trump” 또는 “다시 온전한 미국으로” 등 수 많은 구호가 담긴 포스터들이 가득했습니다.
시위 참가자들이 남부 연합 기념비 철거 구호를 연호하고 연사들이 집회의 의미를 호소하는 가운데, 이날 오후 7시 30분에 시작한 집회가 무르익으면서 시위 참가자들이 점점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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