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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걸프 지역 정유 시설과 주요 공항들 운영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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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걸프 해안 지역이 엄청나게 쏟아진 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허리케인 Harvey에 직격탄을 맞으면서 주요 오일 개스 산업 시설이 잠정 휴업에 들어가고 대표 공항들이 임시 폐쇄됐습니다.
Harvey의 여파로 개스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개스 산업 시설 가동 재개는 홍수 피해 정도와 전력 공급 재개에 달려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개스 산업 전문가들은 폭풍이 물러가지 않고 있어 가동 재개를 논하기는 아직 시기상조라고 말하며, 이번 폭풍 여파로 개스 가격이 갤런 당 5센트에서 25센트로 인상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번 Harvey 상륙으로 George Bush Intercontinental Airport와 Hobby Airport도 별도의 조치가 있을 때까지 운영이 중단됐습니다.
해당 공항 두 곳의 내외 도로가 홍수로 폐쇄되고 해안 지역의 해상 선적 터미널들도 출입이 중단되면서 멕시코 걸프만 지역과 미 동부 연안 지역 간 해상 화물 운송료도 상승했습니다.
한편, 한 보험 관련 기업이 Harvey가 몰고 온 강풍으로 인한 피해 보험 청구액이 최고 6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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