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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Harvey 사흘째, 곳곳에서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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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17-08-2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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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Harvey가 텍사스 주를 강타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Harvey가 사흘째 텍사스 주에 비바람을 뿌리면서 현재까지 최소 5명이 숨지고 12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립 허리케인 센터는 하비가 허리케인에서 열대성 폭우로 위력이 잦아들었지만 텍사스 주 일대에 며칠간 더 많은 양의 비를 뿌릴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Harvey는 지난 13년 사이 미국을 강타한 허리케인 중 가장 위력이 세며 상륙 당시 위력은 카테고리 4에 달했습니다.

구조 당국에는 홍수와 건물 훼손, 도로 침수, 정전 등으로 인한 피해 신고가 빗발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Houston 시의 실베스타 터너 시장은 당국이 2000건이 넘는 지원 요청 전화를 받았다며 도시 내 컨벤션 센터를 개방해 대피소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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