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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학생에 교육 기회 허용한 Dallas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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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Harvey 피해를 입고 Dallas로 대피해 오는 Houston과 인근 지역 이재민 학생들이 오늘부터 교육 기관에 등록할 수 있도록 해당 시가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재민 학생들은 면역 기록 등 의무 제출 서류를 제시하지 못해도 등록이 허용되며 교복과 학용품도 지원받게 됩니다.
오늘부터 이재민을 수용하게 될 Kay Bailey Hutchison Convention Center 대피소에 거주할 학생들은 학교 등록을 원할 경우 John F. Kennedy Learning Center와 Alex W. Spence Talented/Gifted Academy 그리고 North Dallas 고등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습니다.
교육 기회 제공 이외에도, 해당 교육구는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사와 상담 전문가를 배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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