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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우월주의 반대 대규모 집회가 이번 주 토요일 Dallas 다운타운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이날 집회가 열리는 Dallas 시 청사 현장에는 해당 집회 지지자들을 반대하는 쪽의 맞불 집회 역시 예정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반 백인 우월주의 시위 조직 단체 In solidarity가 이번 대규모 시위를 평화적으로 이끌 “peacekeeper”로서 자원봉사자들을 군인과 보안 요원들 가운데서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오는 토요일 집회에서 남부연합 기념비와 백인 우월주의 반대를 기치로 내걸고 수 천 명의 시민들을 다운타운으로 불러 들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David Pughes Dallas 경찰국장 대행은 해당 집회 소식을 알고 있으며 경찰관들을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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