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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 어제 돌연 휴회 결정…주요 법안 방치 운명 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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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회기 정식 폐회를 하루 앞둔 어제 텍사스 하원이 돌연 회기 휴회를 결정하면서 일부 법안들이 처리되지 못한 채 방치될 운명에 처하게 됐습니다.
미완으로 남게 될 법안들 중에서 가장 주목을 끄는 것은 논쟁의 한 가운데서 상원만을 통과한 화장실법입니다.
재산세 관련법도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 가운데, 어제 밤, Dennis Bonnen 하원의원은 회기가 끝나는 수요일 전에 양측이 내 놓은 재산세 관련 법안에 대한 합의안을 도출할 시간적 여유가 부족했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원은 최소 6%의 재산세 인상안에 대해 로컬 정부가 주민투표를 할 것을 요구하는 반면, 상원에서는 최소 4% 인상안을 투표에 부칠 것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많은 숙제를 남기고 휴회된 특별회기는 처리하지 못한 입법안 심사를 근거로 Greg Abbott 주지사가 한 번 더 소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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