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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법, 주 의회에서 처리 시한 넘겨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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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성수소자 차별법이라는 논란을 불러온 텍사스 주의 이른바 '화장실법'이 주 의회에서 논의되다 처리 시한을 넘겨 폐기됐습니다.
Greg Abbott 텍사스 주지사와 Dan Patrick 부지사가 적극적으로 입법 추진한 '상원 법안 3'이 주 하원에서 공화당 내 의견 양분으로 처리되지 못하고 공전되다 시한이 지나 자동 폐기됐습니다.
대표적으로 Joe Straus 주 하원의장이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법안은 텍사스 주 공립 고교에서 화장실, 샤워실, 탈의실 등을 사용할 때 학생이 자신의 출생증명서에 기재된 성별에 따라 위생 시설을 이용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텍사스 주에서 화장실법 제정 논의가 진행되자, 텍사스 소재 주요 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이 일제히 반기를 들고 나온 바 있습니다.
또 화장실법이 텍사스 주 관광객 유치에 저해 요인이 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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