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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쓰레기 매립지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열 네 살의 Bedford 소녀가 살해된 것으로 최종 결론이 났습니다.

어제 Tarrant County 검시소가 실종 이틀 만에 쓰레기 수거원에 의해 Arlington 쓰레기 매립지에서 사체로 발견된 Kaytlynn Cargill이 살해됐다는 결론을 냈습니다.

해당 검시소는 Cargill이 살해된 것으로 결론이 났지만 부검 보고서는 다음 달 이후에 완성될 것으로 밝혔습니다.

해당 사건에 대한 수사도 정보가 부족한 상태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어제 Bedford 경찰이 Cargill의 사인도 밝히지 않으면서 해당 사건이 대중적인 위협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만 내놓았습니다.

Cargill 사망 사건은 경찰에 의해 수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 용의자 체포뿐만 아니라 용의자 신원 확인도 안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6월 21일, 쓰레기 매립지에서 숨진 채 발견된 Cargill은 그 이틀 전 애완견과 산책을 하던 길에 친구에게 애완견을 맡기고 사라진 뒤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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