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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Grapevine에서 열린 Texas Sheriffs Association 연례 컨퍼런스에서 연방 이민세관국이 텍사스 내 18개 도시를 포함하는 287 협정을 선포했습니다.

연방 이민국 최상위 파트너쉽 정책 중 하나인 새 287 프로그램에 의하면, 합동 MOA를 토대로 연방 이민국과 파트너쉽을 맺은 주나 로컬 사법 기관은 해당 협정에 명시된 시설 내에서 이민 정책 집행권을 위임 받아 실행할 수 있습니다.

Tarrant County의 Bill Waybourn Sheriff는 올해 초, 구금 시설 교도관들이 불법 체류 신분의 수감자 추방 절차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해당 교도관들을 재대로 된 이민 관원으로 만들 교육을 시켜줄 것을 연방 정부에 요구하는 보다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보였습니다.

한편, 새 287 협정 대상 도시 중에는 기존의 Tarrant County와 Carrollton을 제외하고는 북텍사스 도시 중에서 새로 편입된 곳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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