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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as County에 2건의 West Nile Virus 감염 사례가 추가로 확인되면서 올 들어 현재까지 총 4건의 West Nile virus 감염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이번에 확인된 세 번째 감염자는 Richardson의 75081 zip code 지역 거주자이며, 네 번째 감염자는 Dallas의 75231 zip code 지역 거주자로 알려졌습니다.

Dallas County 보건복지국은 West Nile virus의 신경침투 질환자로 진단된 이들 두 감염자 사례에 대한 확인을 텍사스 주 보건국으로부터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감염 사례와 관련해, Zachary Thompson County 보건국장은 “보건국의 모기 감시 프로그램과 더불어 County와 로컬 연합 모기퇴치 전담팀이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주민 스스로 필요한 예방책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West Nile virus 감염 방지를 위해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책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모기 피해 방지 4대 수칙 준수가 강력하게 권고되고 있습니다.

외출 시에는, 길고 헐렁한 옅은 색상의 옷을 착용하고 DEET가 포함돼 있거나 연방 환경청 승인을 받은 모기 퇴치제를 뿌려야 하며, 집이나 일터의 고인 물을 제거해야 할 뿐만 아니라 모기 활동이 왕성한 일출 때나 일몰 시에는 옥외 활동을 피하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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