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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문자해득력, Dallas County 빈곤 증가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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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문자해득력이 Dallas County 빈곤층 증가의 이유 중 하나로 지적됐습니다.
Ron Reney 씨는 초등학생 4학년 정도의 읽고 쓰는 수준으로 접시닦이와 창고 작업 등 시급 11달러의 일을 하며 생계를 꾸려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5월 여자친구와의 사이에 딸이 태어나면서 현재의 일자리로는 가정 경제를 감당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이에 Reney 씨는 일과 육아의 바쁜 시간 속에서 읽고 쓰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공부를 시작했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앞날을 보장하는 일자리를 얻을 수 있다면 충분히 해볼 가치가 있다고 여기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Dallas에는 현재 Reney 씨처럼 전일제나 시간제로 일을 하면서도 가난 속에 허덕이는 시민들이 8만명이 넘는 실정이며, 이들이 빈곤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들 중 하나가 부족한 문자해득력인 것으로 지적돼 왔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상태가 이어진다면, 2030년엔 Dallas County 인구의 3분의 1인 백만명 정도가 영어를 읽고 쓰지 못할 것이라고 예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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