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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Washington D.C. 에서 열린 ‘2017 미주한인 풀뿌리 활동 컨퍼런스’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미주 총  21 개 주와  45 개의 District, 총 50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재외국민 동포재단 주철기 이사장과, 더불어 민주당 국회 외교 통일 위원회 위원장 및 남북 경협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경협 의원, 그리고 안호영 주미 대사가 참석했고 미국에서는 각 주를 대표하는 17명의 연방 하원의원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처음으로 달라스 지역에서 일반인 11명과 대학생 6명, 총 17명이 참석하여 달라스의 미주 한인으로서 목소리를 대변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모든 의원들이 하나같이 동감하고 같이 일을 하겠다며 역설을 했으며, 미주 한인들의 중요성과 더 많은 유권자 등록을 통해 미주류 사회에서 영향력 있는 한인들이 되어 주기를 바랐습니다.

달라스 한인회의 정주석 차세대 분과위원장은, “앞으로 달라스에서도 활발하게 풀뿌리 운동을 전개해 미주류 사회에 선한 영향력과 힘 있는 목소리를 대변해 나갈 힘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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