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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d 사, 11만 여대 리콜 결정…좌석 볼트 파손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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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d Motor가 차량 좌석이나 좌석 벨트 또는 좌석 벨트 버클에 있는 볼트 파손을 우려해 11만 7000대의 자사 차량에 대한 리콜을 결정했습니다.
이번 리콜 대상은 2014년산 F-Series 픽업 트럭과 2014년산 E-Series 밴 그리고 2014년과 2015년산 Ford Escape과 2015년산 Lincoln MKC SUV입니다.
이들 리콜 대상 품목들 대부분이 국내 판매 제품들이며, 그 중 2만여대는 Canada에서 그리고 1500여대는 멕시코에서 판매된 차량들입니다.
Ford 발표에 의하면, 문제의 볼트가 파손되면 급정거나 추돌 시 좌석이나 좌석 벨트가 작동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현재, 이 같은 결함으로 인한 사고나 부상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고객들에게는 리콜 소식이 곧 고지될 예정이며, 자동차 판매사업장에는 문제가 있는 볼트를 무료 교체할 수 있도록 조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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