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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조지아 주 제 7지역구 연방 하원 선거에 출마하는 David Kim 민주당 후보 후원 행사가 어제 오후 7시 Carrollton에 위치한 Breakers BBQ 식당에서 열렸습니다.

메릴랜드 Baltimore 출신의 한인 2세인 김 후보는 하버드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C2에듀케이션을 공동창업, 전국 13개주에 200개 이상의 프랜차이즈를 보유한 거대 학원기업으로 성장시킨 설립자이자 전 최고경영자입니다.

김 후보는 “지금의 미국 사회가 아버지가 이민 온 70년대와 같이 여전히 자유와 기회의 나라인가라는 물음을 갖게 됐다”면서 “중산층, 이민자들의 아메리칸 드림이 다시 가능한 미국을 만들고 싶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후원 행사에는 Carrollton 시의 성영준 시의원을 비롯해 한인 인사들과 주류 인사 등 6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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