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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경남은행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금 횡령 사건 강제 수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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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에서 발생한 수백억 원대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금 횡령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2일 경남은행 부동산투자 부문 간부 이모 씨 주거지와 사무실, 경남은행 본사 등 10여 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지난 2007년 말부터 지난4월까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PF 업무를 맡은 이 씨는 PF 대출금 등 수백억 원 상당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경남은행은 검찰에 이 씨를고소한 뒤, 자체 감사를 통해 이 씨가 77억여 원에 이르는 PF 대출 상환자금을 횡령한 정황도 파악해 금융감독원에 보고했습니다.
이에 긴급 현장점검에 착수한 금감원도 지금까지 이 씨가 480억여 원을 횡령하거나 유용한 혐의를 추가로 확인해 피해액은 560억 원까지 늘어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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