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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경찰, 임신 8개월 여성 강도 용의자로 몰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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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미국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3-08-0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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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경찰이 허술한 안면인식 프로그램 검색결과만으로 임신 8개월 된 여성을 차량 강도 공범으로 몬 사실이 알려져 논란다.
디트로이트 경찰이 허술한 안면인식 프로그램 검색결과만으로 임신 8개월 된 여성을 차량 강도 공범으로 몬 사실이 알려져 논란다.

디트로이트 경찰이 허술한 안면인식 프로그램 검색결과만으로 임신 8개월 된 여성을 차량 강도 공범으로 몬 사실이 알려져 논란입니다. 

 

NBC 방송과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디트로이트에 거주하는 포르차 우드러프는 아이들의등교 준비를 하던 지난 2월 16일 갑자기 들이닥친 경찰에 의해 체포됐습니다.

 

보름 전 발생한 차량 강도 사건의 공범으로 지목된 것입니다. 

 

경찰이 그를 용의자로지목한 결정적인 단서는 안면인식 프로그램 결과였습니다. 

 

하지만 담당 경찰은 안면인식 프로그램 내용만 확보했을뿐, 다른 기본적인 사항은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피해 남성은당시 여성과 주류 상점에서 성관계까지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에 우드러프와 약혼자는 경찰에 당시 여성이 임신중이었다는 진술이 있었는지 확인해 보라고 경찰에 촉구했지만 말이 통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결국 우드러프는만삭의 몸으로 11시간이나 구치소에 갇혀 있다가 보석금 10만달러를내고서야 풀려났고 사건을 맡은 검찰은 3월 증거 불충분으로 우드러프에 대한 형사 소추를 중단했습니다.

 

우드러프는 지난주 동부 미시간 지방 법원에 시 당국과 담당 경찰관을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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