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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코, 2분기 이익 30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7.8%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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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사 아람코는 7일 올 2분기 이익이 300억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해 37.8%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유가 하락 때문입니다.
주식을 상장한 사우디 증권거래소에 제출한 이익 보고서에서 아람코는 "원유가 하락 및 정유와 석유화학 마진 약화가 주원인"이라고 말했습니다.
총 판매고는 1060억 달러로 전년 동기의 1500억 달러에서 많이 줄었습니다.
하지만 아람코는 투자자 배당금을 지난해 동기의 188억 달러보다 많은 293억 달러로 올렸습니다.
국제통화기금(IMF)는 사우디가 예산 적자를 면하려면 유가가 배럴당 80달러는 되어야 한다고 추산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국제유가는 9월 인도분이 82.82달러로 마감했고 브렌트 원유의 10월 인도분은 86.24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아람코는 2019년 사우디 증시 기업공개 때 총주식의 2%도 안 되는 규모를 상장시키면서 기록적인 294억 달러를 조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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