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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스 여성, 주지사 동반 사진 포스팅으로 화장실법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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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17-07-1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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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의 한 트렌스젠더 여성이 어제부터 시작된 특별회기에서 뜨거운 논쟁거리가 될 “화장실법”에 항의하는 의미로 Greg Abbott 주지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려 많은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Ashley Smith라는 여성이 지난 주 금요일 Abbott 주지사가 San Antonio에서 재선 캠페인 공표를 한 후 주지사와 함께 밝은 분위기 속에서 사진을 찍었으며, 자신을 “트렌스젠더 여성”으로 소개하고 ‘화장실 친구’라는 제목을 단 해당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

화장실법을 반대하는 단체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Smith는 “내가 트렌스젠더임을 주지사가 모르는데 거만한 경찰은 어떻게 알까”라는 글을 함께 올려 수천 명으로부터 공감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텍사스가 지난 5월에 끝난 정기 주 회기에서 출생 성별을 기준으로 성소수자의 공공화장실 사용을 제한한 화장실법에 관한 결론을 내지 못함에 따라 Abbott 주지사가 한 달 간 진행되는 특별회기 소집을 통해 화장실법 논쟁을 재점화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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