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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Dallas Circle of Heroes 주관으로 작년 7월 7일 Dallas 다운타운 시위 도중 매복 총격에 목숨을 잃은 5명의 Dallas 지역 경찰관들을 기리는 추모식이 거행됐습니다.

개인 기부금 지원을 받아 Manufacturing Street에서 진행된 이날 추모식에 참석한 David Pughes 경찰국장 대행은 오늘 이 자리야 말로 Dallas 경찰관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지지와 신뢰를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라고 추모식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Albert Martinez 부경찰국장도 이들 경찰관들의 숭고한 희생적 삶을 오늘 추모식을 통해 한 마음으로 기릴 것을 당부했습니다.

어제 추모식에서 Dallas Circle of Heroes는 DART 경찰관 Brent Thompson을 비롯 4명의 Dallas 경찰관 Patrick Zamarripa와 Michael Krol, Michael Smith 그리고 Lorne Ahrens의 희생을 기리며 명판을 박은 묘비 5개로 구성된 circle을 조성했습니다.

추모식에 희생 경찰관들의 유가족들도 참석한 가운데, Michael Smith 경관의 미망인 Heidi Smith 부인은 딸이 아버지를 추모할 수 있도록 조용하고 훌륭한 장소에서 추모식을 거행해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아버지의 부재를 아직 제대로 이해 못하는 어린 딸을 데리고 참석한 Patrick Zamarripa 경관의 미망인 Kristy Zamarripa 부인은 남편이 사랑하는 이들뿐만 아니라 심지어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생명의 위협을 감수하며 매사에 최선을 다했다”고 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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