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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오염에 무개념인 텍사스 기업들…주 정부 규제 미약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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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를 비롯한 텍사스의 많은 기업들이 유지관리와 오작동 사고 시, 대기 오염 물질을 불법으로 배출하는 행태를 텍사스의 관련 당국들이 제대로 규제하지 않는다는 결과가 지난 주 금요일 환경단체들이 공개한 연구조사에서 확인됐습니다.
지난 5년 동안, 텍사스 기업들은 배출 허용치를 초과한 5억 파운드가 넘는 대기 오염 물질을 방출했으며, 겨우 3%의 배출 사례만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영리 환경단체 Environmental Integrity Project의 Ilan Levin Texas 지부장은 주 정부의 드문 벌금 적용과 오염물질 파운드당 3센트에 불과한 매우 낮은 벌금액이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약한 법 규제가 곧 기업들이 오염물질 배출 문제를 개선하도록 하는 긍정적 유인책이 없음을 의미한다”면서, 느슨한 법 집행이 대기오염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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