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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 교수 3인의 Campus Carry 반대 소송 기각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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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17-07-1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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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의 “Campus Carry”법이 대학의 토론 수업을 억제하는 “공포 효과”를 유발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해당 법에 이의를 제기한 텍사스 대학 교수 3인의 소송이 연방 법정에서 기각됐습니다.

UT Jennifer Lynn Glass 사회학과 교수를 비롯 영어과의 Lisa Moore 교수와 Mia Carter 교수는 해당 법이 발효된 작년 9월 이전인 지난 해 여름, 캠퍼스와 강의실 내 무기 소지를 허용한 해당 법의 부작용을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소송에 참여한 교수들은 낙태와 성소수자 권익 등 감정적 주제들을 다룰 경우 강의실 총기 소지 허용이 자기 검열의 도구로 사용될 수 있으며, 이는 학문적 토론을 방해하고 헌법이 보장한 언론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Austin 연방 법정의 Lee Yeakel 판사는 지난 주 목요일 재판에서 “원고측이 제시한 증거가 해당 법의 공포 효과를 입증할 구체성을 충족하지 못한다”면서 기각 결정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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