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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 System이 Dallas North Tollway와 Eldorado Parkway에 세워질 20에이커 규모의 Frisco 병원 캠퍼스 건설에 대한 합작 투자를 어제 결정했습니다.

이 병원 캠퍼스는 Arlington 기반 Texas Health Resources와 Dallas UT Southwestern Medical Center간의 합작 벤처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합작 투자를 위해, 올해 2월, Frisco의 기획 및 구획지정 위원회는 캠퍼스 예비 부지안을 승인했으며, 이어 어제 Houston에서는 UT System의 운영이사회가 이번 합작투자건을 최종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병원 캠퍼스 건설에 소요될 비용은 74개 침상이 들어갈 32만여 sf.의 중환자 병동및 주자창 시설 비용 2억 3300만달러와 12만 sf.의 메디컬 오피스동 시설 비용 5800만여 달러를 포함해 총 2억 9000여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UT System은 해당 총 비용 중 1억 3900만 달러를 부담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급속한 인구 증가와 성장으로 “$5 Billion Mile” 개발사업 등 Frisco의 부동산 개발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UT System은 “이처럼 빠르게 확장되는 시장에 진입하지 못한다면 시장 점유에서 뒤처져 손실을 볼 수 밖에 없다”고 합작투자의 당위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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