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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어제 정오, 달라스 한인회가 오는 7월 28일에 열리는 텍사스 레인저스의 2017 코리안 헤리티지 나이트를 앞두고 행사 준비 기자 회견 자리를 가졌습니다.

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회장은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이번 행사에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코리안 헤리티지 나이트 행사의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달라스 한인회 최승호 수석 부회장은 이번 행사가 미국 사회에 한국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코리안 헤리티지 나이트에는 매년 빠지지 않았던 태권도 시범이 올해도 펼쳐지는데, 이번에는 한국 광개토 사물놀이 팀이 태권도 시범단과 ‘콜라보’로 공연됩니다.

한인 단체 좌석은 1루수 쪽으로 잡았으며, 관람을 오는 모든 사람들에게 태극기와 성조기, 그리고 헤어 밴드 등 선물들도 증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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