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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lington 지적 장애인 위장 가족, 혐의 인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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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17-07-0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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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원 장애인 수당을 받기 위해 수년 동안 지적 장애인 행세를 해 온 Arlington의 한 가족이 Dallas 연방 재판에서 사기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쉰 다섯 살의 Doreen Mitchell이라는 여성과 그 사촌인 예순 살의 John Mitchell 그리고 이 여성의 두 아들인 서른 한 살과 스물 여덟 살의 Michael Sonny가 수년 동안 지적 장애인으로 위장해 46만여 달러의 정부 지원금 혜택을 가로챈 것으로 검찰이 밝혔습니다.

이들의 범행은 이 가족들의 철저히 계산된 위장 행동을 수상하게 여긴 사회보장국 요원들의 비밀 추적에 의해 들통났으며, 결국 네 명 모두 2015년에 체포됐습니다.

이 가족들에 대한 비밀 조사를 벌인 사회보장 요원들은 이들 가족들이 운전과 쇼핑, 사회 단체 참여 등 정상적인 일상 활동을 하는 것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인터뷰나 사회보장국 조사에서 이 가족들은 실질적인 지적 수준과 사회 기능적 능력을 숨겼으며 망자와 얘기를 나누기도 한다는 등 조사 요원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선고 재판에서 이들 중 3명이 5년 징역형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같은 파렴치한 사기극은 매우 드문 사례이며 지금도 사회보장 지원이 절실한 사람들이 지원 대상이 되기를 바라며 너무도 긴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라고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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