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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as Cowboys 프로 풋볼팀의 수비수인 Damien Wilson이 시민을 총기로 위협한 폭행 혐의로 Frisco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지난 화요일 밤 8시경, 폭행 신고를 받은 Frisco 경찰이 Frisco Freedom Fest 축하 행사가 진행되는 Toyota 풋볼경기장 주차장으로 출동해 라이플 총으로 시민을 위협한 스물 네 살의 Wilson을 체포했다고 해당 경찰국이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에 의하면, 트럭을 운전 중이던 Wilson이 한 여성을 향해 고의로 차를 후진시킨 뒤 주차하는 동안 위협감을 주기 위해 한 남성에게 라이플 총을 마구 휘두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Wilson은 총기를 이용한 2건의 폭행 혐의로 체포된 뒤 Frisco 교도소에 수감됐으며, 나중에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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