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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세 소년의 고온 차량 아기 사망 방지 장치, 특허출원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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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에 접어든 텍사스에서 올 들어 벌써 7명의 어린이들이 고온의 차안에서 사망한 가운데, McKinney의 한 소년이 이런 안타까운 사건을 예방할 수 있는 기기 장치를 발명해 많은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올해 열한 살 밖에 안된 Bishop Curry가 차안의 고온을 감지해 찬 공기를 발생시켜 부모들과 관련 기관에 경보 메시지를 보내는 기기를 발명했습니다.
Bishop이 이러한 장치를 발명하게 된 것은 작년 6월 옆집에 살던 생후 6개월된 여자 아기가 기온이 91도로 치솟은 날 고온의 차량에서 사망한 사건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렇게 해서 탄생한 “Oasis”라는 이름이 붙은 발명장치는 지적 특허로 등록됐을 뿐만 아니라 시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공식 특허품으로도 곧 지정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ishop의 아버지로 Plano의 Toyoya 본사에 근무하는 Bishop Curry 씨는 최근에 자동차 안전회의에서 아들과 함께 해당 발명품을 소개했으며, 미 특허국에 발명품 특허 출원 신청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해당 기기에 대한 특허소송 변호 비용 마련을 위해 GoFundMe라는 기금 모금 운동을 벌여 3만 달러를 마련한 Curry 부자는 이제 해당 발명품이 내년에 생산 상용화될 수 있기를 바라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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