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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제 67주년 6.25 기념식 열려

지난 23일 금요일 오전 11시 30분, 달라스 한인문화센터에서는 67주년 맞이 6.25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6.25 참전 유공자 협의회, 월남참전 전우회 회원들을 비롯해  100 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했습니다.

6.25 전쟁에 직접 참가했던 6.25 참전 유공자 협의외 달라스 지회의 오병하 회장은 젊은 세대들이 6.25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다면서, 수많은 희생으로 지켜낸 대한민국을 앞으로도 더욱 발전시키고 잘 지켜나가길 염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이상수 달라스 영사 출장소장은 6.25로 인해 4백만 명이 생명을 잃거나 부상을 당했으며, 천 만 명이 넘는 이산가족이 생겼다면서, 6.25의 교훈을 되새기며 우리의 안보 의식을 다지자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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