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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 Mesquite에서 일어난 분노형 로드 총격 사건으로 열 아홉 살의 젊은 여성이 총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피해 여성이 어제 새벽 1시 15분경, LBJ Freeway 근처 30번 주간 고속도로를 운전해 가던 중 총격을 받아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실려갔다고 밝혔습니다.

머리를 다친 피해 여성의 부상 정도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의 자세한 정황이나 동기를 밝히지 못하고 있는 Mesquite 경찰은 총격 범행이 현대 차량으로 추정되는 검정색 4도어 세단에 의해 이뤄졌다는 점과 이번 사건 수사가 진행 중이라는 점만 강조하고 있습니다.

한편, 어제 사건에 앞서, 바로 7시간여 전인 지난 일요일 오후에도 South Arlington에서 비슷한 차량에 의한 총격으로 운전자인 열 아홉 살의 남성이 사망하고 동승한 여자 친구가 부상을 당하는 분노형 로드 총격 사건이 발생했었습니다.

경찰이 Arlington 사건과 관련 지어 짙은 썬팅을 한 창문과 은색 테두리가 특징인 검정색 4도어 세단형 차량을 찾고 있지만, 두 사건이 실제 연관성이 있는지는 아직 명확히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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