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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ton 자폐 청소년 커뮤니티 건설 성금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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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 자폐아들을 위한 커뮤니티 건설을 계획하고 있는 한 Dallas 부부의 노력에 동병상련의 처지에 있는 수 십 명의 부모들의 화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직 부부 의사이면서 열 아홉 살의 중증 자폐 아들을 둔 Clay Heighten 씨와 Debra Caudy 씨는 1200만달러의 비용이 소요되는 자폐 청소년 커뮤니티 건설을 계획해 2015년에 74만여 달러의 사비를 투자해 건설 부지를 사들였습니다.
작년에는 29 Acres라는 이름의 비영리단체를 창설해 커뮤니티 프로젝트 현실화를 위해 성금 모금을 시작했으며, 올해 말에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만큼 충분한 자금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부부는 청소년기 자폐아들을 위한 장기 해결책 모델이 부족하다고 주장하며 Denton에 자폐 커뮤니티를 건설하겠다고 발표해 올 1월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으며, 해당 프로젝트는 가족 단위 유대로 공동의 니즈를 충족하는 트렌드의 본보기가 되었습니다.
주로 자폐를 앓는 자녀를 둔 부모들을 중심으로 텍사스에서 알칸사에 이르는 수 십 명의 투자자들이 이들 부부의 뜻에 동참해 개인 당 8만 달러씩 총 백만 달러 정도의 투자금 지원을 약속하는 법률문서에 서명했습니다.
한편, 자폐아와 그 가족을 옹호하는 단체 Autism Speaks가 만여 명을 대상으로 행한 2013년 조사에 의하면, 자폐증 성인의 80%정도가 가정에서 생활하고 있고 대부분이 실직 상태거나 임금과 노동 조건이 열악한 일자리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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