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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her`s Day에 열린 Dallas 시위…경찰 폭력 정식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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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17-06-1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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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her`s Day인 어제 수 백 명이 참석한 경찰 과잉 대응 종식을 요구하는 항의 시위가 Dallas 다운타운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시위에는 두 달 전쯤, Balch Springs의 전 경찰관에 의해 총격 사망한 열 다섯 살 소년 Jordan Edwards 가족과 그 외 다른 사망자 가족들을 포함한 수 백 명의 시민들이 참가했습니다.

시위 참가자인 시민 Cleopatra Morgan 씨는 “이번 시위는 조상들의 투쟁처럼 정의 쟁취를 위한 행동으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시위대들은 경찰의 잔인한 폭력 행태 중단을 요구하며 희생자들의 이름과 사진을 실은 피켓을 들고 행진을 벌였고, 이후 1973년 당시 열 두 살 나이로 Dallas 경찰에 총격 살해된 Santos Rodriguez에게 지난 토요일 헌정된 Pike 공원에 모여 집회를 열었습니다.

집회에서는 Edwards의 아버지 Odell Edwards 씨를 비롯 경찰 과잉 대응 희생자들의 가족들이 연단에 나서 경찰의 폭력 행위로 인해 가족을 잃은 아픔과 남은 자녀 및 가족의 안녕을 걱정하는 마음을 경찰 폭력 행위 종식 요구와 함께 절절히 전했습니다.

한편, Jordan Edwards는 지난 4 29일 파티에서 귀가하던 중 당시 Belch Springs 경찰관이던 Roy Oliver의 총에 사살됐으며, 무장도 하지 않은 Edwards를 총격 살해한 Oliver는 살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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