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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노동력 부족이 DFW 건설 경기 호황 발목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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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의 건설 경기가 호황을 누리며 곳곳에서 건축 공사가 이어지고 있지만 경기 불황 이후 건설 노동력이 턱 없이 부족해 건설업계가 속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Dallas Builders Association 발표에 의하면, 성장세를 누리고 있는 DFW 지역의 건설 붐을 유지하기 위해 현재 2만여 명의 건설 노동 인력이 필요하며 이는 전국에서 가장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같은 노동력 부족 상황에서 북텍사스에서 주택을 짓거나 개보수를 하려면 12개월 내 완공되던 5500 스퀘어 피트 규모 주택 공사가 14개월이나 걸릴 정도로 공기 지연을 감수해야 하며 공사 비용도 더 많이 든다고 건설 관계자들이 지적했습니다.
이러한 건설 시장의 노동력 부족 사태가 주택 건설뿐만 아니라 다가구 건물과 상업용 건설사업에도 영향을 끼치면서 건설업자들이 다른 직종에서 노동력을 끌어 들일 정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기 불황 이후 건설 노동력 부족 상황이 지속되면서 건설 시장 임금도 지난 3년에 걸쳐 꾸준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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