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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6시 30분, 달라스의 한 식당에서 “제 19회 달라스 미주 체전 환영의 밤”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한국에서 방문한 설 훈 외교통일위 위원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그리고 미 전역에서 달라스를 방문한 선수단과 임원진 등 총 200 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미주 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선봉장으로서 맹활약한 재미대한체육회 안경호 회장과 달라스 체육회 장덕환 회장은 이번 미주 체전이 성공적으로 치러지길 다시 한번 기원했습니다.

2년 마다 한번씩 열리는 미주 체전은 올해로 19회 째를 맞는 행사입니다.

‘한인들의 올림픽’으로 불리며 재미 한인들을 ‘스포츠’라는 매개체로 하나되게 해주는 미주 체전은 오늘 오후 6시 Irving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2박 3일 간 열띤 스포츠 제전이 펼쳐진 후, 폐막식은 18일 일요일 Greenhill School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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