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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법 재표결 가시화…주지사, 임시회기 소집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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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막을 내린 주 회기 마지막까지 찬반 진통을 겪으며 결론이 나지 않은 텍사스 화장실법이 주지사의 임시특별 회기 소집 결정에 의해 재표결 절차를 밟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Greg Abbott 주지사가 트렌스젠더에 대한 화장실 사용을 제한한 노스 캐롤라이나 주를 제외한 화장실법 시행 첫번째 주가 되기 위한 방안으로 오는 7월 임시 특별 회기를 소집할 것을 결정했습니다.
화장실법은 지난 회기에 상정된 와중에 Google과 Facebook, NFL 등 대기업과 프로 스포츠 리그로부터 차별적이라는 비난을 받았으며, 해당 법을 적극 추진한 주 공화당의원들은 수 개월 동안 법안 페기 압박을 종용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법에 대한 반대가 이처럼 강했던 탓에 공화당이 주도한 지난 회기에 찬반 논란만 가열된 채 결론이 나지 않았습니다.
이후, 일각에서 주지사에 의한 특별 회기 내 처리 요구가 제기된 가운데, 화장실법 처리를 겨냥한 임시특별 회기를 소집한 Abbott 주지사는 “공립 학교 내 우리 아이들의 사생활 보호법이 필요하다”며 해당 법에 대한 지지 의사를 피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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