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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한미여성회 부회장 진이 스미스 씨가 달라스 한인 경제인 협회의 14대 회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진이 스미스 신임 회장은 어제 오후 6시 30분, 달라스의 한 한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제인 협회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에 선출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20여년 간 한인 단체에서 활동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인 협회를 잘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진이 스미스 신임 회장은, 안으로는 내실을 다지고 밖으로는 대외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전했습니다. 

달라스 한인경제인협회는 달라스 한인들의 비즈니스를 물심양면으로 돕고, 한국 우수 중소기업 물품 홍보 등 지역 한인 경제인들을 위한 정보세미나 및 한국과 미국을 잇는 경제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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