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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딸 살해한 심신 미약 여성에 재판 재출두 명령 내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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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피아니스트인 남편과 별거 중인 상태에서 어린 두 딸을 살해해 기소된 Fort Worth 여성에게 재판에 재출두하라는 법정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서른 세 살의 Sonya Tsygankova는 작년에 Fort Worth 자택에서 한 살과 다섯 살의 두 딸을 목졸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으며, 이후 수 개월 동안 정신병원에서 심신 회복 치료를 받은 뒤 재판부의 결정으로 지난 5월 말 Tarrant County 교도소로 돌아왔습니다.
작년에 기소된 후 범행을 부인한 Tsygankova는 2건의 살해 혐의 재판 과정을 감당해 낼 수 없다는 재판부의 인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한편, 검찰측에서 해당 사건과 관련해 사형을 구형하지는 않을 것으로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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