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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전국 각지에서 반 이슬람법 시위가 벌어진 가운데, 이날 북텍사스의 Richardson에서도 이슬람 법을 반대하는 피켓과 성조기를 든 시민들의 항의 시위가 열렸습니다.

Islamic Association North Texas 지부 맞은편에서 전국적인 시위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집회는 법률 비영리단체 Southern Poverty Law Center가 반 무슬림 증오그룹으로 규정한 Act for America의 주도로 열렸습니다.

시위가 진행 동안, Richardson 경찰이 만일의 갈등 사태에 대비해 집회 장소를 지켰으며, 불미스런 일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ACT 그룹이 시위를 하는 사이 해당 그룹을 반대하는 시민들이 거리 맞은편에서 반 이슬람법 시위 반대를 외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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