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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폭등에 이의 제기 건수도 폭증하는 Collin Coun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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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in County 등 북텍사스의 집값이 치솟는 가운데 주택가치 평가에 대한 이의 제기 신청도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집값이 7내지 최대 9%까지 상승한 Collin County의 재산가치 평가 이의 제기 신청 건수가 올해 기록적인 수치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감 시한인 오늘까지 Collin Central Appraisal District에 신청된 집값 이의 제기는 집값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Toyota와 JPMorgan Chase 등 해당 지역 입주 대기업들과 관련된 것입니다.
McKinney에 거주하는 Brian Stewart 씨의 집도 보수를 하지 않았음에도 2만 4천달러나 상승했으며, 이는 주 법이 허용하는 최대 상승치인 10%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이에 Srewart 씨는 재산세 상승 등 주거 비용이 더욱 많이 들 것을 우려해 주택 감정평가사의 도움을 받아 주택 가치를 낮추면서 처음 이사한 4년전 보다 매달 4백달러를 더 내야 하는 재산세 상승율을 크게 낮추었습니다.
이같은 집값 이의 제기 건수가 작년 5만 3천여건에서 올해엔 6만 2천건 정도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 Collin County Appraisal District은 “지난 수년간 해당 County의 부동산 시장이 과열 양상을 보여 왔다”며 집값 상승의 원인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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