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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 달라스 한인문화센터에서 달라스 한인회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데이빗 포윤 김 학생을 비롯해서 총 10명의 학생이 각각 천 달러의 장학금을 각각 받았습니다.

유석찬 달라스 한인회 회장은, 금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데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장학생으로 선발된 10명 중 4명은 골프, 음악, 미술 분야에 재능을 가진 예체능 계열이라는 특징이 있는데, 앞으로 한인회는 여러 분야에서 재능을 가진 한인 학생들을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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