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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11시 30분, 달라스의 한 한식당에서 달라스 한국 어머니회 창립 2주년 기념행사 및 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되었습니다.

250 여명이 모여 성황리에 치러진 이 행사에서 이경희 초대회장은 “창립 2년 만에 회원이 100 명으로 늘어났다”면서,  새로 취임하는 정금순 회장이 어머니회를 더욱 탄탄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유석찬 달라스 한인회장은 축사를 통해 어머니회가 달라스 한인사회의 어머니 같은 존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어머니회는 60세 이상의 여성 시니어들이 노후생활을 보다 윤택하고 보람 있게 보내기 위해 결성한 단체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전 3시까지 달라스 제자 침례 교회에서 라인댄스, 노래, 영어 등의 수업을 통해, 함께 배우고 친목을 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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