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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내린 비로 가뭄 다소 해소…DFW 일부 지역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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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 주일간 내린 비로 주 전역에 걸친 가뭄 상황이 다소 호전됐지만 북텍사스 일부 지역 가뭄 해소에는 역부족이라고 Texas Water Development Board가 밝혔습니다.
지난 주말 동안 17인치의 비가 내려 해갈에 도움이 됐을 뿐 여전히 5월 평균 강수량보다 4인치 정도 낮은 수치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TWDB는 Dallas와 Tarrant, Collin 그리고 Denton County 모두 강수량이 평균보다 낮은 가운데, Dallas County 서북지역과 Tarrant County 동북지역 그리고 Denton County 남부지역에서 부분적인 가뭄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텍사스 전체로는 일주일 전 6%이던 가뭄 수준이 최근 내린 비로 현재 2%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DFW 국제공항의 경우, 5월 한 달 강수량이 평균보다 약 3.8인치 낮은 70인치를 기록했다고 Fort Worth 연방기상청이 발표했습니다.
한편, 앞으로도 며칠 간 비 소식이 더 있을 것으로 예보되면서 주 전역의 강우 수준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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