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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화장실법 통과 무산…특별 회기 필요 제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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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주 회기가 오늘로 끝나는 가운데 주 상원을 통과한 텍사스 화장실법이 하원 통과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Google과 NFL 등 대기업 및 스포츠 리그의 경제적 타격 경고에 주시하는 공화당과 이에 맞서는 사회적 보수주의자들간의 대립으로 지난 주 금요일 해당 법 통과가 무산됐습니다.
이에 강력한 화장실법 지지자인 Dan Patrick 부주지사는 화장실법이 통과되지 못하면 특별 회기를 강제할 수 밖에 없다고 강하게 반발했으며, Greg Abbott 주지사도 화장실법을 처리하기 위해 특별 회기가 열리도록 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bbott 주지사의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주 의회는 텍사스 주민들에게 할 일을 제대로 마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일침을 가하며, “특별 회기 허용이나 시기, 의제 결정은 주지사의 결정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Patrick 부주지사가 화장실법 통과가 무산된 것과 관련해, 해당 법을 회기 내내 최우선 사안으로 논의하는 것은 합당치 않으므로 하원에서 더는 다루지 않겠다고 밝힌 기업 친화 정치인 Joe Straus 주 하원의장을 비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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