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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560억달러 보상 무효' 이끈 로펌, 테슬라 주식 50억 달러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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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업체 테슬라 이사회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에게 지급한 560억달러 규모의 보상에 이의를 제기하는 소송을 이끌어 승소한 변호인단이 50억 달러가 넘는 테슬라 주식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테슬라 주주 리처드 토네타가 테슬라 이사회와 머스크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를 대리한 로펌 3곳의 변호사들은 지난 1일 델라웨어주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이번 소송의 법률수수료로 테슬라 주식 2천900만주를 받게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현재 테슬라 주가 202.64달러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약 59억달러에 달하는 금액입니다.
이들은 시간당 수수료를 28만8천여 달러로 계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법원 판결에 따라 테슬라 이사회가 머스크에게 지급한 주식 2억6천700만주를 회사가 다시 돌려받게 되는 이익을 얻었으므로 그에 상당하는 소송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머스크는 소셜미디어 엑스 계정에 이 소식을 전하는 기사를 링크한 뒤 "테슬라에 손해를 끼친 것 외에 아무것도 하지 않은 변호사들이 60억달러를 원한다"며 "범죄자"라고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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