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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코에서 6학년 소년에게 총 겨눈 경찰 과잉진압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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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코(Frisco)에서 경찰이 가족과 함께 차를 타고 가던 6학년 소년에게 총을 겨누고 수갑까지 채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지난 23일(일), 프리스코 경찰이 달라스 북쪽 톨웨이(Dallas North Tollway)에서 일가족이 타고 가던 차를 세웠습니다.
번호판을 조회했더니 도난 차량으로 나왔다는 이유에서 였습니다.
경찰청이 28일(금) 공개한 두 경찰관의 바디캠 영상에 따르면 가족을 차에서 내리게 한 뒤 아이에게 총을 겨누고, 아이와 엄마에겐 수갑을 채웠습니다.
하지만 이건 경찰의 실수였습니다.
애리조나 주와 아칸소 주를 혼동해 차적 조회를 한 것이었습니다.
이에 현장 경찰은 물론 프리스코 경찰서장까지 나서 사과했습니다.
프리스코 경찰서장 데이비드 실슨(David Shilson)은 성명에서 “우리는 실수를 저질렀고 이를 숨기지 않을 것이다”라며 “관련된 경찰관은 발생한 일에대한 책임을 받아들였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이 일과 관련된 한 경찰관은 “이런 일을 만들어 정말 죄송하다”라며 “우리도 사람이기에 실수를 한다. 용서해달라”고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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