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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살해 기결수 여성,새 혐의로 추가 기소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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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에 저지른 유아 살해죄로 교도소에 복역 중인 텍사스 여성이 그 이전 해인 1981년에 발생한 영아 사망 사건의 살해범으로 새로 기소됐습니다.
올해 예순 여섯 살의 Genene Jones는 1982년에 저지른 살해와 살해 미수 2건에 대해 각각 99년형과 60년형을 선고 받아 복역 중이며, 새로 추가된 살해 혐의가 인정되면 최대 99년형을 추가로 받게 됩니다.
당시, Jones는 생후 15개월된 Chelsea McClelland라는 여자 아기에게 치명적인 근육 이완제를 주사해 사망케 했으며, 생후 4주된 남자 영아에게는 혈액응고방지제를 투여해 미수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같은 2건의 죄목으로 실형을 살고 있는 Jones는 이전 사건들에 대한 증거를 재조사하던 차에 새로운 증거가 발견되면서 1981년에 저지른 새로운 범행이 드러나 Bexar County 검찰청에 의해 지난 주 목요일 추가 기소됐습니다.
Jones에 대한 추가 기소 죄목은 1981년 발작 억제제 Dilantin 치사량 주입으로 숨진 생후 11개월된 Joshua Sawyer 사망 사건과 관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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