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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지서 모인 시민들이 SB4 반대 하원 시위 주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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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이민뉴스 댓글 0건 작성일 17-05-3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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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원 마지막 회기 행사장을 큰 소란으로 물들인 수백 명의 시위대가 텍사스의 반이주민보호도시법을 반대하기 위해 텍사스 등 전국 각지에서 온 시민과 사회운동가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리조나와 매릴랜드같은 먼 곳에서 온 시민들도 포함된 시위대는 붉은 티셔츠를 입고 “다음 선거 때 보자”라는 문구가 적힌 배너를 들고 “SB4 폐지”를 외쳐댔습니다.

청년 이주민 네트워크 단체 United We Dream Karla Perez 씨는 “인종차별주의 반대 운동의 중심지인 텍사스에 모이기 위해 전국의 수백 명의 사람들이 오늘 시위를 조직했다”고 밝혔습니다.

, SB4는 트럼프의 대량 추방 정책에 로컬 경찰을 동원하고 인종차별을 대놓고 조장하는 증오에 찬 법에 지나지 않는다”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애리조나 주에서 라티노의 정치 세력화를 위해 일하는 시민운동가 Petra Falcon 씨는 SB4가 “신분증제시법”으로 불리며 2010년에 통과된 애리조나의 SB1070과 비슷하다면서 강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한편, 항의 시위 와중에 Irving Matt Rinaldi 공화당 하원의원이 시위대와 관련해 이민 기관에 이미 신고를 했다고 말한 것이 빌미가 되어 의원들간에 실랑이가 일면서 Rinaldi 의원이 Poncho Nevarez 민주당 하원의원에게 총격 위협을 하는 상황까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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